‘춘천남부노인복지관’ 수탁 1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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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수탁 1주년 기념행사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05.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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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동부디아코니아, 2018 어버이날 행사도

지난 9일 지역 어르신 1천명 초청

▲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춘천동부디아코니아의 수탁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9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박란이)은 어버이날 및 (사)춘천동부디아코니아(대표:김한호 목사)의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수탁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9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춘천 지역 내 어르신 1,000명을 초청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기념품 전달, 직원 감사합창 및 케이크 커팅식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사)춘천동부디아코니아의 지원으로 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한 모든 어르신에게 무료 특식 및 떡과 음료를 제공하여 눈길을 끌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회원 12,078명, 일일 1,300명(2018. 5. 7 기준)이 이용하고 있으며, ‘디아코니아로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전문적이고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목사(오른쪽)와 관계자들이 케잌을 커팅하고 있다.

특히,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역의 문제와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 보육 선도 도시와 발을 맞추는 황혼 육아 지원 프로그램, 춘천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노 케어 사업, 어린이집과 연계한 1,3세대 프로그램 등 새로운 시도들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에 지역 주민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란이 관장은 “디아코니아로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춘천시, 지역주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위탁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춘천시 뿐 아니라, 대한민국 노인복지 모델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017년 5월 1일자로 (사)춘천동부디아코니아가 춘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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