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시 기독교연합회 통일위한 기도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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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시 기독교연합회 통일위한 기도회 연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05.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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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의왕·안양·군포시 연합회 임원단 모임

지난 3일 과천소망교회서 오찬 및 세미나 개최

▲ 과천·군포·안양·의왕 등 4개 지역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은 지난 3일 과천소망교회에서 모임을 가졌다.

과천·군포·안양·의왕 등 4개시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신천지 대책에 마음을 모으기로 했다.

4개 지역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은 지난 3일 과천소망교회(담임:장현승 목사)에서 모임을 갖고 교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나눈 후 예배와 2차례의 특강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장현승 목사(과천시기독교연합회 부회장)의 사회로 의왕시기독교연합회 서성란 회장의 기도와 안양시기독교연합회 권성대 회장의 설교가 있었으며, 군포시기독교연합회 김자현 회장의 축도와 과천시기독교연합회 원준희 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권성대 목사는 ‘세겹줄로 연합’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역의 연합회 임원들이 좋은 장소에 모여 교제하며 예배하는 시간을 갖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둘이 함께하면 유익이 많다는 말씀처럼 4개 지역이 연합하면 한 교회가 할 수 없는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4개 연합회가 세겹줄로 이어져서 큰 일을 하고 교회를 대적하는 세력을 무리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특강은 법무부 산하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최기식 부장검사의 ‘지금은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라는 특강과 신천지대책 과천시범시민연대 공동회장인 김철원 목사가 ‘과천시 신천지대책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공동대응 할 것을 요청했다.

최기식 집사(과천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교회와 기독교인들의 기도가 절실히 느껴진다”면서 “쥬빌리 기도회가 지역별로 한달에 한번이라도 모여서 기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원 목사(과천성결교회)는 신천지의 정체를 구체적으로 나열하는 한편 그동안의 과천시기독교연합회의 대책활동을 소개하면서 더 이상의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4개 지역의 기독교연합회도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특강을 마친 후 4개 지역 기독교연합회는 통일기도회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각 지역별로 논의해서 시간과 장소를 정해 함께 기도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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