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교회 시설확충 및 교정선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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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도소교회 시설확충 및 교정선교 지원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5.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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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교정선교위원회 주관, 임원진 홍성교도소 방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유충국 목사) 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유용원 목사)는 지난 1일 충남 홍성교도소를 방문하고 교정선교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유충국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홍성교도소교회 김봉래 담임목사를 만나 격려하고 시설 확충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홍성교도소는 국내 교정시설 중에서 유일하게 독립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김봉래 목사는 동서노회 소속으로 평생을 교정공무원으로 봉사하고 정년퇴임한 후에 재소자들을 섬기기 위해 목사안수를 받고 홍성교도소교회 담임으로 섬기고 있다.

유충국 총회장은 김봉래 목사와 만난 자리에서 “세상의 환호보다 겸손함으로 재소자들을 섬기며 신앙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라며 “앞으로 우리 총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정선교를 감당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교정선교위원회 주관으로 홍성교도소교회 시설 확충을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교도소장 및 직원들의 배려 속에서 민간단체와 교정시설이 얼마나 유기적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지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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