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신학의 회복이 부흥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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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신학의 회복이 부흥의 지름길”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5.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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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개혁주의생명신학 건강한 교회학교 세미나

개혁주의생명신학을 통한 건강한 교회학교 세미나가 지난달 28일 용인 베들레헴교회에 위치한 건강한교회 사역센터에서 열렸다.

신학회복운동을 주제로 다룬 이번 세미나에서는 백석정신아카데미 총재 허광재 목사가 ‘성전문화는 기독교가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허 목사는 “교회당 문화에 매달리는 사람들은 기독교가 아니다”라고 지적하면서 “사람들은 성전된 교회당을 짓는 것이 하나님께 가장 큰 것을 바치는 것처럼 생각하는 데 큰 착각이며, 하나님은 내 안에 계시고 우리고 주 안에 거하는 성도 자체가 성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학회복운동에 대해 강의한 백석대 구약학 변순복 교수는 “신학은 지식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하나님의 진리를 드러내는 것이어야 한다”면서 “신학은 영생의 복음을 가르쳐야 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천을 위한 기도의 시간에서 베들레헴교회 강태평 목사는 “신학자가 신학을 마음 속에 담고 있다면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되고, 목회자가 목회를 마음에 담고 있다면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이라며 “십자가와 부활, 성경과 성령님만 품고 목회를 해야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합심기도로 영혼구원과 신학회복의 사명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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