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교회, 원로목사회 초청 헌신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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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교회, 원로목사회 초청 헌신예배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05.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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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60여명 원로목사·사모들 참석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산하 원로목사회는 지난달 29일 신승교회의 초청을 받아 위로 헌신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전국원로목사회(회장:손양도 목사)는 지난달 29일 저녁 신승교회(김사울 목사)의 초청을 받아 헌신예배를 드리고 친목을 도모했다.

원로목사회를 초청한 신승교회 김사울 목사는 “이곳까지 찾아 오셔서 좋은 말씀 주시고 축복해 주신 원로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교단과 한국 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원로목사님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원로목사와 사모 60여명이 방문해 성도들과 함께 드린 이날 예배는 김사울 목사의 사회로 이형진 목사의 기도와 시온찬양대의 특송, 손양도 목사의 설교, 김수일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은 후 이대환 목사가 나라와 민족, 교단과 백석학원, 신승교회와 당회장을 위한 특별기도를 했으며, 나정철 장로의 광고와 박대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손양도 목사는 ‘고넬료의 신앙모범’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잊지 않고 매년 원로목회자들을 초청해 주신 신승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경건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대표적 인물인 고넬료처럼 성령충만을 통해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는 신승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승교회에서는 교회를 방문한 원로목사와 사모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참석자들에게 교통비를 제공하면서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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