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예수님의 흔적 남겨라” 당부
경북노회(노회장:윤상훈 목사) 산하 경주예향교회(담임:임병문 목사)는 지난 23일 입당감사예배 및 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입당감사예배 설교를 전한 노회장 윤상훈 목사는 ‘새 사람을 입으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새 성전에 들어오는 자는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즐거워해야 한다”며 “예향교회 모든 성도들이 새 사람이 되기 위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와 거룩한 곳을 입고 예수님의 향기와 흔적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에서는 오미자 권사 임직식이 진행됐다. 직전 노회장 김창기 목사는 권면을 통해 “교회에 봉사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내려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세워야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채우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격려했다.
3부에서는 건축보고 동영상 시청에 이어 교회건축에 힘쓴 공간종합건설 대표와 건축에 도움을 준 경주부흥교회 이정영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주예향교회는 지난 2016년 3월 예배당 설계를 마친 후 2년 만에 새 성전에 입당하게 됐다.
임병문 담임목사는 “그동안 하나님이 도우시고 인도하셔서 아름다운 천년의 도시 경주에 예배당을 건축하게 되었다”며 “전 성도들이 예배당 건축을 위해 기도와 땀으로 봉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경북노회=이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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