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 사이트 통해 에코백과 새 뱃지 2종 펀딩 진행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교회를 푸르게 가꾸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운동을 펼쳐가고 있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 목사, 이하 기환연)가 ‘새’를 주제로 생태 굿즈(에코백과 새 뱃지 2종) 펀딩을 진행한다.
기환연은 올해 생태 캠페인 주제를 ‘하늘로부터의 속삭임’으로 정하고 새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지난 연말에는 숲새와 물새의 세밀화를 재생지에 인쇄한 2018년도 생태달력을 제작했으며, 지난 3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자연 속에서 새를 관찰하는 탐조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는 기환연이 사막화 방지를 위해 몽골에 조성 중인 ‘은총의 숲’ 풍경을 담은 에코백과, 흰뺨검둥오리와 붉은머리오목눈이의 세밀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뱃지 2종이다.
생태 굿즈 프로젝트는 ‘텀블벅’ 사이트(www.tumblbug.com/greenchurch)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투자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생태 굿즈 수익은 기환연의 생태정의 운동을 위한 사업 기금으로 사용되며 사업 내용과 결과는 기환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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