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서울시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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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서울시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수상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8.04.18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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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교육권 보장과 평등한 기회보장 앞장 선 공로
▲ 밀알복지재단 이기민 사무처장(오른쪽)이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장애인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힘쓰는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 목사)이 지난 18일 서울시가 수여하는 ‘2018년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는 장애 극복의 본보기가 된 장애인들과 장애인권 증진에 힘을 보탠 시민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수상한 밀알복지재단은 특수학교와 장애통합어린이집을 운영, 장애인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직업재활센터를 설치해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장애인의 평등한 기회보장과 사회통합을 위해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밀알복지재단 이기민 사무처장은 “이번 수상은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수많은 후원자님들과 함께 받는 상이나 마찬가지”라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09년과 2014년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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