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 신학생들 한 자리 모여 하나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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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 신학생들 한 자리 모여 하나님 찬양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4.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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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 5월 10일 백석대학교에서 개최

한국장로교 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한장총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가 오는 5월 10일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 비전센터에서 열린다.

‘하나님 앞에 있는 사람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찬양제에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유중현 목사)가 주최하고 CBS기독교방송과 CTS기독교TV, C채널, 굿티비, 국민일보, 기독교연합신문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찬양제에서는 백석대학교 총장 장종현 목사가 설교자로 나선다. 참가팀으로는 합동신학대학원과 백석대학교신학대학원 서울한영대학교 백석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칼빈대학교 백석대학교평생교육신학원 장로회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등 총 11개 팀이 등록을 마쳤다. 특별출연으로 백석예술대학교 미션콰이어와 아가페 찬양단이 함께한다.

한장총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20개 회원교단 소속 신학대학생들이 함께 하는 행사는 아마도 이 찬양제가 유일한 대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것은 미래의 장로교의 희망인 신학대학생들의 연합의 장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준비위원장 오치용 목사는 “미래의 장로교지도자들인 신학대학생들의 찬양제로 교회음악의 수준을 향상하고, 한국 장로교신학생들의 연합하는 행사를 TV방영을 통하여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목사는 또 “이번 찬양제는 각 학교의 자율적인 곡 선정 및 준비로 연합찬양제가 매우 다양하면서도 내용이 풍부하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5월 10일(목)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찬양제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학생들에게는 석식과 함께, 기념패와 소정의 출연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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