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건강한교회 사역센터에서 열려
제27회 개혁주의생명신학을 통한 건강한 교회 세미나가 지난달 31일 건강한교회 사역센터에서 열렸다.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중 하나인 ‘신앙운동’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허광재 목사가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목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허 목사는 “오늘 우리 곁에서 일어나는 목사들의 법적 투쟁과 비판 등은 권력과 명예를 향해 나아가는 잘못된 믿음에서 비롯된 추락”이라며 “우리 안에 창조주 하나님 이외에 보이지 않는 우상이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백석대 구약학 변순복 교수는 ‘신앙운동’에 대해 설명하면서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을 고백하고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며 하나님을 영원히 섬기는 신앙운동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실천에 대해 강의한 베들레헴교회 강태평 목사는 “세상의 것을 잃어버릴까 걱정하는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하는 경외심으로 살아가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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