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의 큐티 목회를 공개하는 여덟 번째 세미나가 열린다.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와 큐티엠(큐티선교회)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제8회 목욕탕 큐티목회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양재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지난 14년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들교회의 부흥을 허락해주신 모든 스토리를 소개하는 것”이라면서, “이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모든 교회가 건강한 성장을 이루며, 진정한 고백공동체, 천국공동체로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 ‘큐티와 가정사역’, ‘큐티의 실제’, ‘큐티와 부흥’, ‘큐티와 기도’, ‘큐티와 교육부서’, ‘전세대 큐티인 사용법’ 등의 강의가 진행돼 큐티 목회를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또한 ‘남녀 큐티 소그룹 시연’과 ‘부부-여자 목장 탐방’ 등을 통해 큐티의 실제를 볼 수 있게 하고, 큐티 목회 사례 발표와 간증, 큐티와 양육시스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들에게는 우리들교회의 일대일 양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자격이 주어지며, 이후에 진행되는 일대일 양육교사 훈련과 예비 목자 양육 1, 2 훈련, 중보기도학교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목회자 일대일 양육 프로그램은 10주 동안 진행되며, 성경을 구속사적인 관점으로 보면서 자신의 죄를 발견하고, 주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달아 매일 새롭게 거룩한 사람으로 창조해가는 신앙훈련이다.

우리들교회는 타 교회에서 큐티 집회를 원할 경우 강사와 각 부서 전문 사역자, 사례별 간증자 등을 파송하며, 큐티엠에서는 세대별 큐티 잡지를 발행하고 있다.
큐티목회세미나 참가 신청은 우리들교회 홈페이지(www.woori.cc)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031-705-5360)로 문의하면 된다.
 

공종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