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로 돌아보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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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로 돌아보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8.04.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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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3주간 느헤미야 학술 강좌 개최

기독연구원느헤미야(원장:김형원)가 ‘아우슈비츠’를 키워드로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 사건을 돌아보는 학술 강좌를 개최한다. 

아우슈비츠는 폴란드에 있는 작은 공업 도시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정권이 유대인을 대량 학살한 '홀로코스트'가 발생한 주된 지역이다.

이번 학술 강좌의 주제는 '아우슈비츠 이후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이다. 제주 4·3 사건, 4·16 세월호 참사, 5·18 민주화 운동 등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홀로코스트와 비교해 돌아보고 신앙의 눈으로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6일부터 3주간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강좌는 서울 마포구 느헤미야 강의실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회당 1만원이며 현장에서 등록할 경우 회당 5000원을 더 내야 한다. 수강 신청은 기독연구원느헤미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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