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발전을 위해 최선 다하는 여목회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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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발전을 위해 최선 다하는 여목회자 될 것”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04.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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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목회자연합회, 제2회 여목회자의 날 대회 성료

지난달 29일 총회회관 대강당에서 1백여명 참석

▲ 전국여목회자연합회가 주최한 ‘제2회 여목회자의 날’ 행사가 지난달 29일 총회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전국여목회자연합회(대표회장:박인숙 목사)가 주최한 ‘제2회 여목회자의 날’ 행사가 지난달 29일 총회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열려 여목회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총회발전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표회장 박인숙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1회 대회에 이어 2회 대회를 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총회장님과 총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여목회자들의 총대의 길도 열린 만큼 총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백여 명의 여목회자와 총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회장 김교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 및 예배는 상임회장 이기쁨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총회장 유충국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유 총회장은 ‘우리의 도피성’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람들은 쉴 만한 물가를 찾기 위해 노력을 하는 존재인데 오늘의 본문은 쉴 만한 물가를 통해 우리의 도피성을 말씀하고 있으며 이 도피성은 차별이 없는 도피성으로 여목회자들이 엄마와 같은 포근한 마음을 가진 도피성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면서 “여목회자들은 이 시대에 주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만나는 통로가 되고 의지하는 존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남북통일, 총회확장과 안정, 대통령과 정치인, 지교회, 여목회자연합회, 6월 지방선거, 한국교회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으며, 총회와 여목회자연합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증경총회장 유만석 목사와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가 격려사를, ATA대학원장 이선 목사와 서기 이승수 목사, 사무총장 이경욱 홍호수 목사가 권면을, 지역조정위원장 이영주 목사와 교육국 서기 김강수 목사, 백석신학동문회 대표회장 음재용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증경총회장 장원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과 식사를 마친 후 오후에는 2부 프로그램 문예창작극 ‘부자와 나사로’에 대한 특별공연과 경품추첨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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