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재생용지 사용으로 창조세계 보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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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재생용지 사용으로 창조세계 보전하자”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8.03.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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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환연, 식목일 앞두고 통합 사회봉사부와 재생용지 사용 협약식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 목사)가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협약식’을 진행한다.

기환연은 오는 4월 4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사회봉사부(부장:권위영 목사)와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기환연은 예장 통합총회 사회봉사부에 친환경 재생 용지 사용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게 되며 사회봉사부 측은 환경 보전을 위한 재생용지 사용을 약속하고 숲과 나무를 지키며 돌보는 일에 협력하게 된다.

기환연은 이러한 협약을 모든 한국교회 기관과 교단, 개교회로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회봉사부에서 사용하게 되는 재생 용지는 폐지가 40% 이상 활용돼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기환연과 공급업체의 협약에 의해 시중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교회에 공급된다.

기환연은 “한 사람이 한 해에 필요한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3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면서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는 일은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일이며 그리스도인들이 창조 세계 보전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선교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친환경 재생용지 인증서 발급과 사용 협약식에 관한 문의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국(02-711-8905, greenchurch@hanmail.net)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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