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변화를 원한다면 기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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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변화를 원한다면 기획하라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8.03.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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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배기획연구원 ‘예배 기획과 기독교 문화 기획 세미나’

예배, 이젠 변해야 한다. 시대가 변하고 사람들의 의식과 생활방식도 변하는데, ‘예배’만 변하지 않고 있다면 이런 엇박자도 없다. 예배가 변하지 않는다고 하소연만 하지 말고 적극적인 기획으로 바꿔볼 필요도 있다. 특히 예배문화와 흐름에 적극 대처해야 하는 예배기획자와 디렉터들에게 ‘변화’는 필수요소다. 그리고 예배의 기획에 대한 성경적 기원은 예배기획자로서 꼭 알아야 할 부분이다.

한국예배기획연구원(원장: 안찬용 교수)과 창조공장이 목회자와 예배기획자, 예배PD, 예배디렉터들은 물론 문화예술기획자와 음향, 조명, 영상, 기술, 무대 관계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예배기획과 기독교문화기획세미나 – 변화(Change, 變化)’. 이름 그대로 교회와 목회자, 교인들의 상황과 환경에 맞는 검증된 문화적 예배 기획법을 찾아 교육하고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린다. 하지만 예배의 중심과 영성을 유지하는 것을 우선한다.

▲ 예배기획과 기독교문화기획세미나는 4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전체 10번 강의한다. 또한 예배 큐시트 작성법과 실제에 대해서도 별도 특강으로 교육한다.

현대 예배에 있어서 예배기획자(PD)는 교회와 목회자, 리더십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예배 커뮤니티 조직인 밴드, 싱어, 성가대 등의 찬양팀과 음향, 조명, 방송, 자막 등의 하드웨어팀, 성찬과 세례팀, 안내와 봉사, 교육과 관리를 담당하는 예배섬김팀 영역의 총연출자로 예배를 섬기는 동시에, 교회의 절기 행사인 수련회와 전도집회, 부활절, 성탄 행사는 물론 아웃리치와 구제사역 등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자리. 교회 전반을 아우르고 기획해야 하는 예배기획자들을 위한 알짜 강의만으로 세미나를 구성했다.

세미나에서는 ‘예배와 기독교 문화 - 기획의 관점’(박정관 목사. 문화연구원 소금향 원장), ‘효과적인 회의법과 커뮤니케이션’(안찬용 교수. 서울장신대 예배찬양사역대학원), ‘기획안 작성과 프리젠테이션’(안찬용 교수, 박사랑 연구원. 한국예배기획연구원), ‘예배기획의 성경적 기원과 블랜디드 워십’(구재원 목사. 초대교회), ‘맞춤형 전도집회 기획과 광고전도 사례 분석’(안찬용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예배와 사운드 – 음향이 예배에 미치는 영향’(박경배 교수. 중앙대 문화컨텐츠입문), ‘다섯 가지 예배 양식 – 각 전통에 맞는 음악, 찬송, 찬양’(이유정 목사. 예배사역연구소 소장), ‘예배팀 조직 구성과 임파워먼트’(장보경 연구원. 한국예배기획연구원), ‘무대 연출과 무대 리허설 운영법’(은희승 대표.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 ‘예배기획자의 리더십과 예배팀 운영’(엄해용 목사. 광성목요찬양선교단 예배 인도) 등을 통해 예배기획의 실제들을 공부한다.

예배기획과 기독교문화기획세미나는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강의를 진행하며, 전체 10번 강의한다. 또한 예배 큐시트 작성법과 실제를 별도 특강으로 교육한다.

세미나 접수는 온라인(https://goo.gl/forms/NDoX9M2SadNDIm272)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배기획연구원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orshipProdu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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