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받은 사랑 후학 위해 나눕니다”

백석대학교, 새 학기 맞아 뜻깊은 대학발전기금 기탁 줄이어 이인창 기자l승인2018.03.13 17:59:40l14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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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와 인연을 맺고 있는 구성원들이 2018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특별한 발전기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백석대 보건실 노명희 씨(우측 사진)는 지난 7일 대학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후학들을 위해 좋은 곳에 써 달라고 당부했다. 

노 씨는 “20년간 보건실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배운 것이 많은 것 같다”며 “요즘 취업 등으로 많은 고민을 가진 젊은이들을 응원하고, 참 많은 은혜를 받은 대학을 위해 기금을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하루 앞선 지난 6일에는 백석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 과정 2기 수료생(사진 위)들이 수료식을 맞아 정성을 모아 600만원의 발전기금을 학교측에 전달했다. 

2기 대표 남기용 씨는 “백석후마니타스 과정에 참여하고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좋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돼 백석대에 감사한다”며 “동문으로서 대학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며, 앞으로도 백대학과 함께하는 동문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 이감용 대외협력처장은 “대학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기탁해주신 여러분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백석대 스포츠과학부를 졸업한 최혜은 씨(여·24)이 태권도 경연대회에서 받은 상금 중 300만원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전달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인창 기자  tackle21@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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