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열리는 3일간의 세계선교축제

한장총 선교위 주관 2018 장로교세계선교사대회, "준비 완료" 손동준 기자l승인2018.03.09 17:58:58l수정2018.03.12 11:10l14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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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선교위원들은 9일 오전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유충국 목사) 본부에 모여 회의를 갖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 장로교단 파송 선교사들이 모여 3일간의 선교축제를 연다. 개최지는 필리핀이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유중현 목사, 이하 한장총)는 오는 19~21일 필리핀 카비테에서 2018년 장로교세계선교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장로교단 파송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선교사대회로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현장에는 7개 교단, 173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선교위원회(위원장:임인기 목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나님 앞에 있는 사람들’을 주제로 △예장 통합 39명 △예장 합동 23명 △예장 대신 32명 △예장 고신 19명 △예장 합신 16명 △예장 호헌 3명 △예장 합동중앙 7명 등이 참석한다.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대한민국은 선교사들을 통한 하나님의 큰 은혜를 힘입은 피선교국이었다. 땅 끝까지 복음선교로 27,000여명의 파송선교사들이 빚을 갚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감격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장로교단 파송선교사들을 현지에서 위로하고 함께 선교전략을 토의, 수립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유 목사는 또 “이번 세계선교사대회를 계기로 한국장로교회들이 더욱 선교의 의지를 다지고 알차게 후원하여 우리가 파송한 선교사들이 그 나라 역사에 남을 언더우드(H. G. Underwood), 토마스(R. J. thomas)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교사들을 향해서는 “여러분들 뒤에는 대한민국 교회의 75%를 차지하는 장로교회 교우들이 기도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기간에는 매일 새벽 고요한 가운데 기도회가 진행되며, 이튿날에는 2018장로교세계선교사대회 선교사 영성대회도 열린다. 이밖에도 김찬곤 목사(합동총회 GMS 이사장), 김종국 목사(고신총회 세계선교회 본부장), 김흥수 목사(대신총회 세계선교회 운영이사회 회장), 이주훈 목사(대신총회 부총회장) 등이 강사로 나서 특강을 진행하며 현장 선교사들의 사례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9일 오전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유충국 목사) 본부에서는 선교대회를 앞두고 한장총 선교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막바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임인기 목사는 “우리 한국장로교 역사는 선교의 역사”라며 “1981년에 여러 교단들이 주축이 되어 세운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이제 35회기 업무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2018한국장로교세계선교사대회를 갖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손동준 기자  djson@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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