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연합예배 위해 교단 역량 하나로 모으자"

설교자 장종현 목사 추대...대신총회, 8일 노회장 초청 설명회 갖고 협력 당부 이인창 기자l승인2018.03.09 14:10:58l수정2018.03.12 11:11l14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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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 대신총회는 지난 9일 교단 산하 노회장 서기 초청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의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올해 설교자는 예장 대신 증경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추대됐다.

‘2018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여하도록 교단 동력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예장 대신총회(총회장:유충국 목사)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총회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교단 산하 노회장과 서기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70여 교단이 참여하는 교단 연합방식의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4월 1일 오후 3시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드려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올해 설교자로 백석학원 설립자이자 예장대신 증경총회장 장종현 목사를 추대하고, 대신총회 유충국 총회장은 상임대회장으로 위촉했다.  

대신총회는 교단 차원의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를 선임했으며, 이미 준비위원들은 교단 교회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로로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이주훈 목사는 “다양한 교단들이 뜻을 모으고 있는 부활절연합예배에 같이 드리고, 우리 교단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한 만큼 많은 교회가 참여했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교단이 1만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예배를 위해 기도하자”고 전했다.

유충국 총회장은 "준비위원회가 한국교회 어른으로 우리 교단의 장종현 증경총회장을 설교자로 공식 요청했다”면서 “가장 역동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우리 교단이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기회이자 교단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때라고 믿고  많은 교회가 참여해 달라”고 설명했다.

유 총회장은 “매년 3천여 교회가 사라지는 현실을 직시하고 한국교회 분열을 넘어서 제2의 부흥을 이끌어갈 수 있길 염원한다”면서 “연합하는 부활절 이후 우리 교단이 복음전파에 더욱 열을 올릴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이경욱 사무총장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주요 70여 교단이 참여하는 대표적 연합예배”라며 “연합 성가대를 비롯해 순서들마다 교단들이 참여하도록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명회에 앞서 가진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서울동노회장 강유식 목사는 “하나님 앞에서 자세를 낮추고 낮아지는 목회자들이 많은 교단이 되었으면 한다.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 손발을 움직여 완전한 길로 행해지는 부활절연합예배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면서 동역의 기쁨을 강조했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Good-TV가 주관방송사로 현장을 생중계하며, 주요 교계방송들이 공동 송출할 예정이다. 연합예배에는 이주노동자 100여명 등 이웃들이 초청되며, 헌금은 소아암 환우 등 힘겨운 상황에 놓은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설교자로 추대된 장종현 목사는 4년 전 총회장 재임 당시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을 맡아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성황리에 부활절예배가 드려질 수 있도록 이끈 바 있다.

이인창 기자  tackle21@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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