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백석대학교회, 인도네시아 박영근 선교사 파송

지난 4일 선교사 파송예배...선교비 100% 교회가 책임지기로 이현주 기자l승인2018.03.08 11:06:28l수정2018.03.08 11:31l14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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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규석 목사.

천안백석대학교회(담임:공규석 목사)가 지난 4일 박영근, 박혜원 선교사를 인도네시아로 파송했다. 박영근 목사는 교육전도사부터 전임 강도사, 목사에 이르기까지 백석대학교회에서 훈련받은 신실한 사역자로 당회와 성도들의 축복 속에 인도네시아로 향하게 됐다. 

특히 박 선교사는 천안백석대학교회 설립 후 첫 파송 선교사로, 지난 2년 간 준비를 통해 보냄이 아닌 교회와 함께 머물러 있는 선교의 개념을 도입한 신선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선교사 파송예배는 공규석 목사의 인도로 백석노회 노회장 이용태 목사가 ‘하나님의 뜻’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진 완전한 섭리의 열매”라고 강조하며 인도네시아 복음화에 큰 결실을 맺길 기원했다. 

이어 총회세계선교회 서기 이수재 목사의 인도로 선교회 부회장 김흥수 목사가 서약을 받은 후 파송을 공포했다. 

3부 축복의 시간에는 백석대 기독교학부장 이종우 교수가 축사를 전했으며, 증경노회장 장훈태 목사의 축도로 파송예배를 마쳤다. 

오래 전부터 인도네시아 선교사역을 감당해온 천안백석대학교회는 선교담당 부목사였던 박영근 목사를 장기선교사로 파송하면서 선교비를 100% 교회가 책임지기로 했다. 이는 교회와 선교사가 함께 동역한다는 뜻으로 박 선교사가 후원금 마련에 힘을 소진하지 않고 오직 선교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선교사를 보내는 성도들은 책임감 있는 동역을 약속하면서 마음을 담은 영상편지를 전달했으며, 부모님들의 사랑이 담긴 영상과 음성편지로 인해 파송식은 눈물과 감동으로 채워졌다. 

이현주 기자  hjlee@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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