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물 절약 힘 쓰는 교회'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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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물 절약 힘 쓰는 교회' 당부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3.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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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자발적불편운동 3~4월 과제로 선정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정병오, 배종석, 정현구, 이하 기윤실)이 2018년 교회와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윤실이 연중 캠페인으로 실시하는 자발적불편운동의 3~4월 주제는 ‘아껴쓰는 그리스도인'이다. 기윤실은 특히 2달간에 걸쳐 물과 관련된 절약운동을 강조하기로 했다. 이들은 “위기에 처한 물. 수도꼭지만 돌리면 물이 콸콸 나오는 우리나라. 그래서인지 물 낭비가 생활화되어 있다"며 “생명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물. 하나님께서 주신 물을 아껴 쓰자”고 당부했다.

기윤실은 물 절약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양치/세수/설거지 할 때 물을 받아놓고 사용할 것 △빨래/설거지는 모아서 한꺼번에 씻을 것 등을 제안했다.

이밖에 이 운동의 확산을 위해 △교회 게시판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주보에 광고할 것 △교회 공동체 구성원들과 ‘물 아껴쓰기'를 실천하고 권면할 것 △물을 아껴 쓸 수 있는 ‘나만의 팁'을 성도들과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윤실은 요청하는 교회에게 냉장고 등 철제 물품에 부착할 수 있는 자발적불편운동 홍보물 ‘자석스티커'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신청은 전화(070-7019-3758)와 이메일(cemk@hanmail.net)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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