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력원자력 시니어 봉사단 무료급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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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원자력 시니어 봉사단 무료급식 봉사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02.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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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설날 맞아 서울역 살맛나는공동체 방문

▲ 한수원 시니어봉사단원들이 지난 14일 설을 맞아 무료급식소인 살맛나는공동체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후원하고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시니어 봉사단(단장:염택수)은 지난 14일 설 명절을 맞아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역 소재 사단법인 살맛나는공동체(대표:이병선 목사)를 방문해 급식 봉사를 전개했다.

이들은 무료급식에 사용해 달라며 식자재 200만원 상당을 후원한 가운데 반찬마련을 위한 조리봉사 후 종로 5가의 탑골공원으로 이동해 150여 명에 대한 무료급식봉사를 시행했다.

한수원에서 장기간 근무하다가 퇴직한 사람들로 구성된 100여명의 시니어 봉사단은 평생 쌓아온 경험과 기술, 전문지식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하에 2014년 9월에 발족하여 저소득 아동을 위한 학습지도로부터 무의탁 독거노인돕기 등 은퇴한 분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나누고 있다.

구체적인 봉사활동으로는 아동·청소년 멘토링, 전기·가스 안전점검과 영어 통역, 한자, 서예 학습지도, 문학의 밤 개최를 비롯해 농어촌 일손 돕기, 의료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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