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의 기적’ 이야기 목회자들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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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의 기적’ 이야기 목회자들과 나눈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02.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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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가나안교회, 오는 20일 제4기 목회자 영성세미나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성령 주도적 삶’ 주제로

▲ 송도가나안교회가 마련한 ‘50일의 기적’ 4기 목회자 세미나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회 본당에서 거행된다. 사진은 지난 2기 세미나 모습이다.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가나안교회(담임:김의철 목사)가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50일의 기적’ 4기 목회자 세미나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회 본당에서 거행된다.

세계선교의 중심이 되는 교회를 세우려는 꿈으로 시작된 송도가나안교회는 늘어나는 성도들의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50일의 기적’을 시작하게 됐다. 예수님의 승천 후 기도하던 초대교회 성도들이 오순절 날 성령의 임재로 큰 권능을 받아 세상을 변화시킨 것처럼 말씀대로 50일 동안 기도하자는 운동인 것이다.

▲ 김의철 목사

김의철 목사는 “송도가나안교회의 성장과 축복의 비결은 오직 성령을 체험하는 ‘50일의 기적’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놀라운 은혜를 한국교회가 함께 나누어 축복을 받자는 취지로 50일의 기적 기간 중에 영성세미나를 갖고 있으며 이번에 4기를 맞게 됐다”고 말했다.

강의를 직접 인도하는 김의철 목사는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교회는 무엇이며, 어떻게 부흥할 수 있는가?’, ‘약속되어진 부흥 누가 가로막고 있는가?’, ‘50일의 기적이 왜 필요한가?’, ‘성령의 능력과 실제’에 대해 자신과 교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강의함으로써 큰 도전과 용기를 주고 있다.

특히 저녁식사 후에는 3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50일 동안 진행되고 있는 송도가나안교회 ‘50일의 기적’을 참관함으로써 실질적인 성도들의 뜨거운 영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6월과 10월에 실시한 ‘50일의 기적’ 7기와 8기는 매일 300명이 모여 나라와 열방을 위해 기도했고, 이번 3월 1일부터 진행되는 제9기는 400명이 모여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과 열방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설립 8년 만에 2,000여명으로 부흥 성장한 송도가나안교회의 ‘50일의 기적’은 성경공부도 아니고 어떤 프로그램도 아닌 말씀과 기도, 성령체험을 통해 성도들의 가치관을 변화시켜 교회의 온전한 사역자로 세우는 영성훈련이다.

김의철 목사는 “이번 50일의 기적은 사도행전 중심으로 주제를 ‘성령 주도적 삶’으로 정하고 개인과 교회가 사람중심에서 성령중심으로 전환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면서 “사도행전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그 경이로운 역사가 과거 한때 있었던 역사가 아니라 현재 살아계신 하나님이 일하시는 현재적 역사이며 그 일들이 오늘 우리의 개인과 교회 안에서 동일하게 나타나게 하려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조명하고 그 성령의 발자취를 50일 동안 따라 가 보려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9기 ‘50일의 기적’은 누구나 어디서나 송도가나안교회 홈페이지(www.ganaanch.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핸드폰으로 볼 수 있으며, 교회는 방송시간에 프로젝트로 비추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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