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에 생명의 빛 전할 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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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에 생명의 빛 전할 꿈나무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8.02.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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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PK장학재단, ‘제12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가는 크리스천 인재 양성을 위해 극동PK장학재단(이사장:김요한 목사)이 ‘제12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13일 극동방송 본사 채플실에서 개최했다.

▲ 지난 13일 오전 11시 극동방송 채플실에서 제12회 극동PK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사진제공:극동방송)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62명으로 지난해 12월, 장학생 선발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극동PK장학재단의 장학생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장학금은 사랑장학생과 비전장학생으로 나뉘어 전달됐다. 사랑장학금은 국내의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북한 이탈주민, 장애우, 미자립교회 목회자, 선교사 자녀 등을 우선 선발해 총 44명에게 수여했다.

또한 비전장학금은 세계를 품고 세계적인 크리스천 리더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 18명에게 주어졌다. 특히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제천 화재의 희생자 중 한명이었던 고 박한주 목사의 자녀 박지은 양(감리교신학대학원 2학년)에게 사랑의 장학금이 전달돼 주변인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아울러 동국대학교 정치학 석사 과정에 있는 북한인권단체 나우(NAUH) 지성호 대표를 비롯한 여러 탈북이탈주민들과 지체 장애우들에게도 사랑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극동PK장학재단 이사장 김요한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 학생들이 있음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우리나라, 그리고 우리 한국교회들이 더 아름다워지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극동PK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차기 기독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과 발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극동PK장학재단은 그동안 열한차례의 수여식을 통해 총 88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명실 공히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 장학생 선발을 통해 국내외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북한 이탈주민, 미자립교회 목회자, 선교사 자년 등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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