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회, “SBS의 편향된 교회 보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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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회, “SBS의 편향된 교회 보도 비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2.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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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대표: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SBS 서울방송의 교회 관련 보도와 관련해 “편향 되고 집요한 기독교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언론회는 지난 8일 ‘SBS 서울방송이 언제부터 기독교방송이 된 것 인가? 서울방송의 편향되고, 집요한 기독교 공격은 방송 스스로 격 을 낮추는 것이 된다’는 제하의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논평에서 “SBS 방송이 2월 5일, 저녁 8시 뉴스에 한국교회의 노조 문제를 보도했다. 서울방송은 ‘교회법에는 노조가 없다, 대형교회 횡포에 우는 을들’이란 제목으로 보도했다”며 “이는 서울방송 이 교회 내부의 문제에 대해 정확히 모르면서, 교회를 일반 회사나 기업체로 생각하여, 노조를 들먹이고 있는 것”이라며 “교회는 일반 사업장이 아니기 때문에, 노조가 결성되고 활성화될 수가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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