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신문의 창간 목적은 첫째, 진리의 말씀을 세상 속에 선포하고, 둘째, 문서 선교를 통하여 온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며, 셋째, 세상 속에 빛과 소금이 되는 그리스도인을 양육하는 것입니다. 

복음의 생명력이 약화되고 교회가 사회적 비난을 받고 그리스도인의 삶이 세상과 구별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시대에 기독교연합신문이 해야 할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구원을 주신다는 명확한 진리를 세상에 선포하는 것입니다. 

복음으로 든든히 세워진 교회와 성도들을 좋은 기사를 소개함으로 아름다운 복음의 능력을 나누는 것이 교회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창간 30주년을 맞는 우리 신문이 암 5: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하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대한민국에 복음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별히 그늘진 곳까지 복음이 전해져서 모든 사람이 성령의 은혜를 받아들이도록 하며 생명력 있는 설교를 만나는 신문이 되어 은혜를 함께 나누길 기도해주십시오. 

앞으로도 우리 기독교연합신문이 우리 삶에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에 전하는 기독교 정론지가 되어주길 부탁을 드립니다. 

그동안 발행해 온 기독교연합신문을 바탕으로 2005년 창간된 인터넷 신문인 아이굿 뉴스와 SNS 서비스를 통해서 전 세계 독자들을 만나는 새로운 미디어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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