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언론선교 30년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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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언론선교 30년사’ 발행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2.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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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언론의 역사는 곧 한국교회의 역사다. 기독교연합신문은 창간 30주년을 맞아 1988년 창간부터 지금까지 신문사가 걸어온 길을 책으로 엮었다. 

발행인 장종현 목사의 언론선교 30년을 기념하는 글도 함께 묶었다. 

‘기독교연합신문 30년, 장종현 목사 언론선교 30년 복음에 서다’에는 창간 후 한국교회와 함께 호흡하며 역사의 순간을 기록한 신문의 역사가 모두 담겨져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해 창간된 신문은 민주화 물결과 함께 자유에 대한 함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던 시기였다. 하지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루트는 그리 많지 않아 신문에 대한 구독의지가 높던 당시 10만부 발행과 가판대 판매로 한국교회는 물론 세상에 이름을 알린 기독교연합신문이 30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뉴미디어시대를 열어간 기록이 담겨져 있다. 

지난 2002년과 2014년 총회 결의에 이어 2015년 교단 총회에서 직영신문으로 결의하면서 초교파지에서 교단지로 변화하는 과정도 30년사에 담아냈다. 학교와 총회가 발전하는 과정이 신문의 역사와 다르지 않음을 30년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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