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영곡봉사대상 소강석·김원일 목사
상태바
제13회 영곡봉사대상 소강석·김원일 목사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02.14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일 정기총회 개최…해외부문 러시아 전영수 선교사

사단법인 국제사랑재단이 제13회 영곡봉사대상 수상자로 국내부문은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신생교회 김원일 목사를 선정하고, 국외부문에는 러시아 전영수 선교사를 선정해 지난 8일 시상했다. 

영곡봉사대상은 국제사랑재단을 창립한 故 김기수 목사를 기리며 2009년 제정돼,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 낙후된 분야에서 희생적으로 봉사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국내부문에 선정된 소강석 목사는 소외된 이웃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며 봉사정신을 구현했으며, 동성애 합법화 저지 등 교회의 대사회적 현안문제에 관심을 쏟은 데 대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원일 목사는 1999년부터 서울역에서 노숙인, 독거노인, 중독자 등을 위해 무료급식과 자활 공동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기여가 높이 평가됐다. 

러시아 전영수 선교사는 1991년 중국과 러시아에서 신학교를 설립하고 교회 개척과 의료사역 탈북민 사역 등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데 크게 이바지 했으며, 특히 통일 인재양성에 힘쓰며 러시아에 북한 선교의 전진기지를 구축하기 위한 선교사역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