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건강하게 목회해야 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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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건강하게 목회해야 하는 시대”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8.02.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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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교회연구소 ‘제8회 양문 전국 목회자 영성 세미나’

내달 19일, ‘심령이 가난한 자의 영성 회복’ 주제로

이제 목회도 건강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교회의 성장 또한 건강한 목회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어야 한다. 시대가 목회와 교회의 건강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목회자들의 건강한 목회를 위해 노력해 온 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 이선 목사. 대표: 김종윤 목사)가 ‘제8회 양문 전국 목회자 영성 세미나’를 연다.

‘심령이 가난한 자의 영성 회복’을 주제로 3월 19일 충주 양문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영성 목회에 대한 새로운 지침과 함께 영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교회 성장을 위한 실제들이 제공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나는교회 이정기 목사가 강사로 참석해 ‘미래 목회는 영성 목회다’를 주제로 교회 개척과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목사는 주 안에서 내 삶을 신나게, 세상을 신나게 하자는 취지로 지난 1982년 여 전도사와 동역 개척한 후 1984년부터 담임 교역자가 됐다. 절대적인 신앙에 의지해 기도하면서 교회를 성장시켜 온 이정기 목사는 경기도 수원시 병점과 화성시 동탄에 신나는교회를 건축, 중대형 교회로 부흥시켰다. 이 목사는 목회 외에도 현재 GOODTV에서 개그우면 이성미 집사와 공동 MC로 ‘매일 주와 함께’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 불꽃교회 개척 이후 2009년부터 서울시민교회를 담임하는 권오헌 목사는 ‘나라가 임하는 것을’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개척과 성장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는 확신을 기반으로 목회해 온 권 목사는 교회를 아름다운 공동체로 변화-성장시켰고, 지난 2014년에는 우리시민교회를 분립 개척시켜 분립 개척의 좋은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목회의 출발선을 점검하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는 방영남 목사(충주 양문교회)는 교회 개척 이후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충주시에서 가장 빠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가 되게 한 성장의 실제를 공개한다. 양문교회는 젊은 부부가 많이 등록하는 교회, 활기 넘치는 교회학교로 운영으로 미래가 있는 교회로 이름 난 교회. 여기에 더해 예배 가운데 넘치는 은혜로 인해 개척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세미나 참석 문의는 건강한교회연구소(041-578-5342)나 충주 양문교회(043-854-62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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