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괌커뮤니티칼리지 교류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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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괌커뮤니티칼리지 교류협력 협약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02.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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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괌 현지에 가칭 ‘백석글로벌센터’ 설치 운영 협의
▲ 백석대는 지난 5일 괌커뮤니티칼리지와 교류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가 지난 5일 미국 괌에서 괌커뮤니티칼리지(총장:마리 오카다)와 교류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교육 및 연구자료 등의 정보 교류 △교수 교류 △재학생 인턴십 등 학생 교류 △교육을 위한 공동연구 △언어교류 및 재학생 문화체험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백석대학교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우리 대학은 2015년 괌대학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 괌커뮤니티칼리지와도 협약을 맺고 협력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며 “양 대학 간의 교류협력으로 재학생이 실질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괌 방문에서는 가칭 ‘백석글로벌센터’ 설치 운영에 대한 협의도 진행됐다. 백석대학교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는 다국적기업 켄 코퍼레이션이 공간을 제공하고, 괌커뮤니티칼리지 교수진들이 교육을 제공하는 형식을 구축해 2, 3학년의 재학생들이 괌을 방문해 언어교육은 물론 문화체험에 나설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백석대 장현종 국제교류부처장은 “해외취업을 꿈꾸지만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을 가진 학생들이 괌을 방문해 보다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해외취업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큰 비전을 설정하고 꿈을 구체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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