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실행위원회 2월 1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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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실행위원회 2월 12일 열린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2.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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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회 잇달아 개최, 미주순방 일정 정해
윤리강령 개정작업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유충국 목사)가 2018년도 첫 실행위원회를 오는 12일 오후 1시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12일은 기독교연합신문 창간 30주년 기념예배가 열리는 날로, 이날 오전 감사예배 참석 후 오후에 실행위원회로 모여 교단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총회는 지난달 18일과 30일(사진) 잇달아 임원회를 열고, 윤리강령 개정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종교인 과세 설명회에서 실제적으로 교회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새해 들어 수 차례 열린 종교인 과세 설명회는 장소가 비좁을 정도로 많은 교회에서 모여들어 실제 납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가늠케 했다. 총회는 종교인 과세 실무교육을 서울에 이어 전국 권역을 돌며 진행했다. 

임원회는 또 미주순방을 올해부터 동부와 서부로 나눠 교차로 진행하기로 하고, 올해는 서부를 방문해 지역노회와 교회들을 격려하기로 했다. 이 순방에는 고시위원들이 동행해 미주지역 강도사 고시도 치를 예정이다. 

임원회는 또 2002년 총회 결의에 따라 기독교연합신문 ‘1교회 1만원 구독료 납부’를 의무화하기로 하고, 각 노회장이 운영이사장으로 활동하는 것을 허락했다. 
차기 임원회는 실행위원회가 열리는 2월 12일 오전 8시 총회본부에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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