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공기원 행사 협력 감사”
상태바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행사 협력 감사”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2.07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준비위 지난 5일 해단식, 패럴림픽까지 기도 계속
▲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전진대회를 마치고 준비위원회가 지난 5일 해단식을 가졌다.

평창올림픽 개막 열흘을 앞두고 강릉중앙교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기도회 및 서포터즈 전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한국교회가 올림픽 성공을 위해 동역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총회의 위상과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규모 행사를 마친 준비위원회는 지난 5일 해단식을 갖고 행사 전반을 평가했다. 

총회 서기 이승수 목사를 비롯해 실무진 전원이 모인 가운데 열린 평가회에서 참석자들은 “혹독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강릉까지 방문, 직접 올림픽 스타디움까지 행진하며 성공을 위해 뜨거운 열망을 모아주어 감사했다”며 “온 성도들의 기도가 모여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 선교올림픽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총회 행사에 항상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실무진에 대한 격려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수년간 총회관 건립에 헌신한 총회관 건립추진위원회와 교육부의 협력이 빛을 발했다. 이승수 목사는 “총회에서 하는 주요한 사업에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여 헌신해주신 목사님들 덕분에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귀한 목사님들은 우리 총회의 큰 자산”이라고 격려했다. 

이 목사는 또 “올림픽 이후 이어지는 패럴림픽에도 기독교인들의 큰 관심이 필요하다”며 성공적 대회를 위해 기도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