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선교 위한 사역공동체 ‘업드림’ 출범

몽골예수복음신학원·몽다랑·오병이어선교회 연합 이석훈 기자l승인2018.02.02 17:47:17l수정2018.02.07 14:32l14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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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광진명성교회서 창립총회…이사장 백대현·대표이사 유영삼

▲ 사역공동체인 업드림은 몽골예수복음신학교와 몽다랑, 오병이어선교회가 연합회 다음세대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창립됐다.

몽골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들이 연합해 NGO(비정부기구)인 ‘업드림(Updream)’을 창립했다. 업드림은 하나님과 사역 공동체 앞에 엎드리며, 다음세대의 꿈을 키워 성취하게 돕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광진명성교회에서 드려진 업드림 창립총회 및 후원의 밤에서는 이사장에 백대현 목사, 대표이사에 유영삼 목사, 사무총장에 김태철 목사가 추대돼 정관 및 사무행정 업무를 위임받아 추후에 보고키로 했다.

▲ 사역공동체 업드림 백대현 이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유영삼 대표이사(맨뒤 단상) 등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이날 예배에서 ‘면류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이사장 백대현 목사는 “죽음의 위기 앞에서 살려주신 하나님께 무엇을 할까 기도하다가 큰교회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선교에 대해 필리핀을 다녀와 생각이 바뀌고 결심했다”면서 “10년 동안 검증된 단체들이 몽골선교에 열심히 하는 분들이라서 믿고 선교에 힘쓸 것이며, 주의 면류관만을 바라보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유영삼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10년 전 몽골을 한번 가서 붙들려 발을 묶이게 돼 오늘 업드림이 출발하게 됨을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린다”면서 “몽골은 95프로 이상이 리마불교이기에 기도하지 않으면 힘든 곳이기에 광야 한가운데서 같이 발이 묶인 사람들이 지금의 동역자가 됐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일을 해왔음을 고백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지 지도자들을 양육해 졸업시키다가 힘들어서 하나로 뭉치자는 의미에서 3개의 단체가 하나로 뭉쳐 선교하자고 다짐했기에, 다른 곳도 섬기겠지만 열악한 몽골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역공동체 업드림은 ‘몽골예수복음신학원’(연구원)을 통해 몽골교회 지방목회자 신학교육 및 목회자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몽다랑’(몽골의다음세대를사랑하는사람들)을 통해 몽골의 다음세대 지도자를 양육하고 다음세대 리더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병이어선교회’를 통해 빵을 만들어 서로 나누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꿈을 나누는 사랑의공동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1부 예배는 김태철 목사의 사회로 이만복 목사의 기도와 허양 교수의 특송에 이어 백대현 목사의 설교와 축도가 있었으며, 2부 창립총회는 김태철 목사가 창립발기인대회 및 상정안을 보고하고 유영삼 목사가 업드림 정관심의 및 사무행정 업무를 위임받은 후 이사장과 대표이사, 감사, 후원이사, 임원 등을 추인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3부 후원과 감사의 시간은 이평찬 목사의 사회로 업드림의 사역정보고와 비전선포가 있었으며, 유영삼 목사의 인사말, 임요한 목사의 격려사, 임학수 목사와 이호준 목사의 축사, 김상국 목사의 축복기도가 있은 후 안상범 목사와 AOS앙상블의 헌신찬양 시간에 후원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업드림은 기독교 세계관을 기초로 국내와 몽골 등 세계 모든 곳의 다음세대들을 위해 인재, 성품, 비전, 행정, 네트워크, 기술개발 등을 발전시키며, 건전한 교회와 사회 안에서 자기 재능과 재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유능한 봉사자들과 자신과 다음세대 희망을 꿈꾸는 인재들이 적극 참여하게 장려하고 있는 가운데 재능과 재정, 기타 물품과 기도의 동역자들을 찾고 있다.

이석훈 기자  shlee@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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