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사업단 취·창업 동아리 ‘빼어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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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사업단 취·창업 동아리 ‘빼어난 성과’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02.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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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12개 동아리 2017년 평가 보고회
특성화사업단, 취업 독려위한 교육과정 운영
▲ 백석대 관광학부 특성화사업단에 소속된 12개 동아리가 지난 25일 활동보고회를 갖고 작년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관광학부 특성화사업단이 지난 25일 2017년도를 평가하는 ‘취·창업 동아리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12개 동아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간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추진사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관광학부 특성화사업단 내에서는 △T-express(마케팅, 공모전 참여 등을 통한 관광 엘리트 역량 강화) △발디딤(테마관광상품 개발) △빽패커(해외 여행상품 및 코스 개발) △B.T(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회화) △레드홀릭(와인 연구) △GH(해외 인턴십 준비) △TO;ME(관광 홍보영상 제작) △관자놀이(자격증, 공모전 준비) △마이스(MICE 산업 동향 조사 및 전시회 참여) △에이스 딜러(카지노 이론 및 실무 현장 답사) △The Hotel(호텔 견학 및 직무체험) △CGG(체력증진을 위한 소모임)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취·창업 동아리들이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T-express’는 고흥 우주항공축제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금상, 한국관광레저학회 49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레드홀릭’은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로부터 금상,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5회 전국 대학생 영천와인제안서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관광학부 특성화사업단은 4년째 ‘관광 리쿠르팅엑스포’를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독려해 왔다. 또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자격증 취득을 위한 비교과 교육과정, 항공사 대상 ‘항공사전문가 현장체험’ 등을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2014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대학자율유형 사업단에 선정된 관광학부는 2019년도까지 약 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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