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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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연합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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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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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특집 축하인사]기독교연합신문 창간 30주년에 바랍니다

“아름다운 소식 전하는 자로 성숙해 가길”
NCCK 이홍정 사무총장


진리이신 하나님이 구원과 해방의 사역을 위해 세상과 소통하신 전형적 방식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소통의 과정을 통해 완성됩니다. 진리가 소통되기 위해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과정이 하늘에서 땅으로 임하시는 ‘케노시스(kenosis)’, 즉 ‘자기 비움’입니다. 진리는 역사적 삶의 자리에서 문화의 옷을 입고 비로소 살아 있는 메시지로 전달되며 그 과정 자체가 하나님의 구원과 해방사역의 과정입니다. 

진리는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해석되고 매개된 진실을 통해 전달됩니다. 진실의 전달은 기독교언론홍보의 가장 중요한 본질이요, 이는 진실에 대한 해석의 과정을 동반합니다. 전달자와 수신자, 모두가 진실의 해석자입니다. 

이 해석의 과정은 전달자와 수신자의 세계관과 이해관계와 현실적 목표 등이 형성하는 역학관계 속에서 진실에 옷을 입히는 작업입니다. 전달자의 해석의 과정에서 진실이 내포한 의미는 새롭게 탄생되어 전파되고, 수용자의 또 다른 해석의 과정을 통해 다른 빛깔로 재생산됩니다. 본래적 진실과 전달자와 수신자에 의해 해석된 진실 사이에 생기는 격차는 기독교언론홍보가 지닐 수밖에 없는 당연한 한계입니다. 

다만, 이 한계를 극대화시키는 의도된 진실의 왜곡이 문제입니다. 진실을 왜곡시키는 많은 비본질적 동기들이 돈과 권력과 명예를 추구하는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에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본질적 동기에 의해 뒤틀린 기독교 언론홍보에 의한 진실의 왜곡도, 그 왜곡된 진실에 대한 교정도, 그 근본에는 존재의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창간 30주년을 맞은 기독교연합신문이 ‘그리스도의 편지’요, ‘대사’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길’로 성숙해가기를 기원합니다. 기독교연합신문의 관계자들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살아내는 메시지와 같은 존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통합을 이끄는 빛과 소금”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


기독교연합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기독교연합신문은 창간 이후 지난 30년 간 바르게 논하고 곧게 써야 하는 언론의 정론직필(正論直筆) 사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수준 높은 기독교 담론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또한 진리의 복음을 세상 가운데 전파하고 한국교회의 선한 사역을 널리 알림으로써 많은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줬습니다. 

기독교연합신문 1424호에 이르기까지 30년 동안 현재의 임직원들과 많은 선배 언론인들이 걸어온 도전과 극복의 역사는 한국 기독교 문서 선교 문화 창달의 역사였습니다. 거듭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기독교연합신문에 대한 더 큰 기대를 가져 봅니다. 한국기독교의 자랑스러운 언론으로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한국교회의 화합과 통합을 이끄는 빛과 소금이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한국 기독교 공론의 장으로서 교회와 사회에 창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선구자의 역할을 잘 감당해주시길 바랍니다.         

기독교연합신문과 임직원, 애독자 모두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부흥을 기원합니다.  

“애정이 담긴 역사 기록하라”
CBS 한용길 사장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바른 언론의 사명을 감당하며 30년 세월을 지켜온 기독교연합신문사와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1988년 2월 1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사시를 바탕으로 한국교회를 섬겨온 기독교연합신문사는 복음을 널리 전파하고,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가려서 보도하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왔습니다. 또 숨겨져 있는 선한 영향력들을 발굴해 한국교회가 여전히 소망이 있음을 알려왔습니다. 

이제 기독교연합신문사가 30년을 넘어 더 먼 미래를 내다보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구현하는 길을 찾는 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분열을 거듭해온 한국교회가 화합하고, 교회가 혼탁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안내자가 되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기사 한줄 한줄에 하나님의 사랑과 교회를 향한 애정을 담아 역사의 기록을 남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교회가 교회답고, 목회자가 목회자답고, 성도가 성도다운 한국교회를 만들어가는 기독교연합신문을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신문의 역사는 곧 한국 교회사”
한국교회언론회 유만석 목사


기독교연합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0년간 기사 하나 하나, 지면 한 면 한 면을 채운 것이, 그대로 기독교연합신문의 역사적 기록이 되었으며, 한국교회 역사가 된 줄로 압니다. 거기에는 땀이 있고, 기도가 있고, 헌신과 열정이 배어 있을 것입니다. 

지난 30년간 언론의 역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경의와 함께, 그 수고에 마음으로부터 찬사를 보냅니다. 기독교연합신문은 교단지를 넘어, 이제 한국교계에 대표적인 언론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귀 신문이 꾸준히 발전한 것처럼, 앞으로도 시대를 앞서가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보석처럼 아름답게 하나님께 사용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독자들이 보았을 때, 바르고 빠른 정보를 접하는 기쁨을 얻고, 내용에 감명을 받고, 한국교회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 힘을 얻도록, 정론과 직필과 언로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축하와 감사와 응원과 축복을 담아, 기독교연합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새로운 기념비적인 역사를 써 가는데, 지금까지의 모든 수고 위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40주년, 50주년, 60주년, 100주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 복음 힘차게 외치자”
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 최낙중 대표


기독교연합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어두웠던 사회와 한국교회에 밝은 등불이 되어온 일을 축하합니다. 30년이라고 하는 기간이 결코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기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신문을 만들고 자리를 지켜온 신문사 가족들을 응원하며 격려합니다. 

수많은 언론이 생겨났다가 없어지고 있는 현실 속에 건강하게 살아있는 언론인 기독교연합신문사에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립니다. 이제부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과 함께 새 일을 행하십시오. 죄악의 관영함으로 영계의 혼탁으로 방향 감각 조차 잃고 있는 한국교회에 나아가야 할 분명한 방향을 제시해 주십시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도 가르쳐 주십시오. 세상의 유일한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뿐임을 힘있게 외쳐주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신념으로 지금까지 발전해 온 신문이기에 능히 이 일들을 해 나갈 줄 믿는 것입니다. 창간 30주년이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들을 내는 새 역사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사회와 교회에 바른 길 제시하길”
총회 유지재단 이사장 박요일 목사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 공의와 사랑을 베푸시기 위해 ‘정론지’로 ‘기독교연합신문’을 허락하여 주신지 30년이 되었습니다.

1988년 한국교회가 1세기를 지나 성장을 멈추고 양적으로 내리막길목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 신문사를 허락하시고 발행인과 많은 종들을 통해 ‘버팀목’의 역할을 하여 급강하를 막아 주셨습니다. 이 귀한 신문사를 허락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 찬양합니다. 이 일에 선하게 쓰임 받은 신문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20년 희년이 될 때까지 지난 30년간 잘 해 오신 것 처럼 늘 말씀과 기도로 하나가 되어 사실보도 못지않게 전문성을 발휘하여 사회와 교회에 예견되는 이슈(issue)를 선점하여 바른길을 제시함으로 1000만 성도들의 신앙과 삶에 길라잡이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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