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문제,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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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문제,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조명한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8.01.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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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차 극동포럼,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강사로

극동방송의 협력기관인 극동포럼(회장:정연훈)이 각계 인사 400여명을 초청해 오는 2월 2일 저녁 7시 부산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제 46회 극동포럼을 개최한다.

이 땅의 독립운동가들 절반 이상이 기독교인이었으며 대한민국 정부 수립 시 기도로 시작할 정도로 과거, 기독교가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은 상당히 컸다. 그러나 점차 기독교인들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점차 줄어들어가고 있으며 오히려 세상에서 위축돼 가고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반면 노인문제, 청년실업, 동성애 문제, 양극화 현상 등 우리 기독교인들이 이 사회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들은 점차 늘어가고 있다. 극동포럼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을 올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조명하기 위해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을 강사로 제45회 극동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해 10월 27일 서울 극동아트홀에서 열린 제44회 극동포럼에서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역할I’을 주제로 1차 강연을 가진 바 있다. 지난 강연에서는 기독교인의 희생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으며, 바른 신앙인의 삶 제시를 통해 각계 인사들과 방송청취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지난 44회 극동포럼에서 1차 강연 시 관객들의 큰 호응으로 인해 이번에는 대구지역에서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역할 II’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구지역에서의 강연을 마친 뒤 오는 2월 2일 제46차 극동포럼에서 강연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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