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위기극복과 복음통일, 기도로 돌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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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기극복과 복음통일, 기도로 돌파하자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8.01.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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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도연합, ‘느헤미야 국가금식기도성회’ 개최

‘느헤미야 국가금식기도성회’가 1월 30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4박 5일간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다. 전국과 세계에서 약 2,000여명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하며 초교파적인 연합 금식집회다.

‘국가기도연합’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성회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6.13 지방선거와 헌법 개정 등 국가 중요 현안을 앞두고,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며 복음통일을 위해 성도들이 첫 3일을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국가금식성회에서는 주제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정밀 진단하고, 통일한국의 전략을 나누게 된다. 아울러 국가의 위기 극복과 복음통일을 위해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로는 문창극 장로(전 중앙일보 주필, 현 고려대 석좌 교수), 윤석전 목사(연세중앙 교회), 이영환 목사(대전한밭제일 교회), 이기복 목사(횃불트리니티 신학원), 이정훈 교수(울산대) 외 많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선다.

국가기도연합 공동대표 이용희 교수​는 “통일은 순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지만, 통일한국이 예수한국 선교한국 되기 위해서는 복음 없이 살았던 북한동포들을 위한 끊임없는 기도와 섬김과 성령의 권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성이 허물어졌다는 말을 듣고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한 후 무너진 성을 다시 쌓았으며,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이루었다”며, “우리가 느헤미야와 같이 북한동포들을 위해 다함없는 사랑과 헌신 그리고 말씀과 기도로 섬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우리도 금식과 간절한 기도로, 국가적 위기를 돌파하고 북한의 3대 세습 독재와 김일성 일가 신격화 우상화 속에서 지금도 복음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채 죽어서 지옥 가는 북한 동포들을 구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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