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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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01.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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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총, 지난 21일 이주형 총회장 취임예배

▲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1일 부천시민회관에서 2018년 신년감사예배 및 총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이주형 목사, 이하 부기총)는 지난 21일 부천시민회관에서 2018년 신년감사예배 및 총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부기총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은 물론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만수 부천시장,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등 정치인들도 다수 참석해 축하했다.

1부 예배는 조예환 목사의 사회로 윤상호 목사의 대표기도와 원종호 장로의 성경봉독, 중동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중경회장 김경문 목사가 ‘진리가 편만한 사회 만들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 부기총 제48대 총회장에 취임한 이주형 목사(왼쪽)가 직전회장 박동순 목사와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설교 후 서울신대 카펠라합창단의 특별찬양과 이강익 목사의 헌금기도에 이어 국가발전과 경제를 위해(최승재 목사), 대통령과 지도자를 위해(이경일 목사), 남북한문제와 안보를 위해(정재학 목사), 부천시와 지도자를 위해(김경수 목사), 부천시 교회와 복음화를 위해(이기도 목사), 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성양권 목사) 특별기도를 했으며, 오정성화교회 카리스중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2부 총회장 이·취임식은 이성화 목사의 사회로 조주환 목사의 기도와 박동순 목사의 이임사, 이주형 목사의 취임사에 이어 취임패 및 공로패, 꽃다발 증정, 축사 및 격려사가 있은 후 사무총장 김채우 목사의 광고와 이호성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48대 회장에 취임한 이주형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귀한 직분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섬기는 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매월 월례회, 시청기도회, 부활절 연합예배, 광복절 연합예배, 사랑의 쌀 나누기 등 각종 행사에 소외되는 교회가 없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며 부천시 복음화와 성시화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주형 목사는 충남 홍성고와 웨스터민스터신학교 및 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1983년 오정성화교회를 개척해 35년째 시무중이며 예장 합신 증경총회장, 새생명운동본부 대표본부장,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실무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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