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출소 앞둔 JMS, 거센 포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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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출소 앞둔 JMS, 거센 포교 나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1.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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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2월호, JMS 동향 및 방학중 이단 활동 분석

“정명석의 출소를 앞둔 JMS가 포교 활동으로 바빠진 모양새”라고 월간 현대종교가 전했다.

현대종교는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명석 출소 앞둔 JMS 동향’을 소개했다.

현대종교는 “정명석씨가 수감된 지 10년이 흘러 올해 2월 중에 출소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10년 전 지교회가 탈퇴하는 등 약간의 흔들림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단단하게 유지되고 있다. 정 씨의 수감 중에도 JMS는 안팎으로 교리와 조직 강화를 순조롭게 진행해 왔다”고 소개했다.

특히 현대종교는 정명석 출수를 앞둔 JMS가 “포교활동으로 바빠진 모양새”라며 “정명석 수감 중 JMS의 가장 큰 외형적인 변화는 교회 건물이다. 건물을 임대해 교회를 운영하던 작은 교회 여러 곳을 합쳐 단독 건물을 마련해 큰 교회를 세웠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한 탈퇴자는 여러 교회를 합쳐 큰 교회로 옮기면서 물리적인 압박이 있어 왔다고 전했다.

이밖에 기존에도 있었던 포교 실적 압박이 최근 들어 더 심해졌다는 탈퇴자의 증언을 전하면서 “(정명석이)나가면 판도가 뒤집힌다. 생명이 준비되어야 한다. 메시아가 탈 구름이 없으면 안 된다며 부서별로 신도 수 늘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정명석 씨 출소를 앞두고 키 크고 예쁜 여대생을 주 포교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점 △크리스마스보다 정명석 생일인 3월 16일을 성자 승천일로 선포,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점 등을 전했다.

한편 현대종교 2월호에서는 방학 중 더 많은 사람들을 포교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이단들의 소식을 취재하고 “교묘한 위장포교는 물론, 자신들의 신분을 드러내놓고 봉사활동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이단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현대종교 2월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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