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학교 ‘한-중 문화교류’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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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학교 ‘한-중 문화교류’ 선도한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1.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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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장중화 주한중국문화원장 일행 학교 방문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가 중국과의 문화교류를 선도한다. 이미 중국 화남이공대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는 백석예술대는 지난 10일 장중화 주한중국문화원장의 방문을 통해 중국과의 문화교류 확대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장중화 주한중국문화원장은 “백석예술대와 중국문화원이 앞으로 양국의 문화콘텐츠를 공유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깊이 있는 교류와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2018년에 국내에서 개최될 각종 문화행사에 대하여 소개했다. 백석예술대를 통한 한중문화교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힌 것.

이에 대해 윤미란 총장은 “백석예술대학교는 실용음악, 디자인미술 등 예술문화방면에 특화되어있는 학교이며, 국내외 다양한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며 “현재 교류하고 있는 많은 국가 중 중국과 가장 많은 교류를 하고 있으므로 향후 중국문화원과도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번 주한중국문화원장의 백석예술대 방문은 지난 해 10월 스루이린 전임 중국문화원장의 방문이후 두 번째로, 백석예술대와 중국문화원의 꾸준한 교류가 결실을 맺고 있다.

이날 만남에는 백석예술대 윤미란 총장과 중국문화원 장중화 원장을 비롯 중국대사관 일등서기관(문화) 이소붕, 서울중국문화센터 손청 교수, 학사부총장 최진명 교수, 대외협력처장 김성호 교수, 대외협력부처장 장유진 교수가 참석해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양 기관의 교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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