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선교위원회, 북방선교 동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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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선교위원회, 북방선교 동역자 모집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1.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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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몽골, 중앙아시아 지역 고려인 치유하고 복음 전해

대신총회 북방선교위원회(위원장:황해영 목사)가 북방선교에 뜻을 같이할 동역자를 찾는다.

북방선교위원회는 중국과 몽골, 중앙아시아 등 북방으로 강제 이주된 고려인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해하고 있다.

북방선교위원회는 2018년도 사업으로 순회 단기선교지 방문을 예정하고 있다. 장소를 몽골로, 몽골지부 이효영 선교사가 안내를 맡으며, 오는 5월 21일에서 25일까지 진행된다. 2월부터 12월까지 총 5차에 걸친 중국 신학교 강의도 열린다.

새해 사업으로 N국 지하교회 지원 사역도 진행한다. 농장종묘와 식량제공, 국주공장기계 설비, 라디오 보급, 고아원 사역 등이 예정되어 있다.

제3차 북방선교포럼은 오는 4월 우크라이나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북방선교위원회는 세계선교회의 갈등 속에서도 조용히 맡은 자리에서 사역을 이어왓다.

지난해에는 북방선교포럼을 키르기스스탄에서 진행했으며, 제주도 선교훈련원에서 북방선교지도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N국 지원 사역과 북방선교사 선교비 지원도 계속 해왔다.

위원장 황해영 목사는 “북방선교는 하나님의 구원사역이며,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일”이라며 “북방지역 고려인들을 찾아 위로하고 얼어붙은 북방지역에 하나님의 복음이 임하도록 함께 동역할 목사님을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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