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회 중부시찰 신년연합축복성회가 지난 5일 저녁 7시 30분에 양문교회(담임:이승수 목사)에서 열렸다. 경기도 광주 왕성교회 박윤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신년시찰연합축복성회는 이승수 목사의 사회로, 나눔교회 최호준 목사의 기도가 있었다. 그리고 양문교회에서 은혜로운 특송을 섬겨주었고, 시찰장 송화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윤민 목사는 고린도전서 16장 13-14절을 중심으로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은 믿음이며, 사랑”이라며 “믿음이 회복되어 올 한 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랑이 회복되어 섬기며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성도들은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2018년이 되기를 다짐했다. 

강사의 뜨겁고 열정적인 말씀 선포를 통해서 신년시찰연합부흥성회에 참여한 모든 지교회 성도들은 큰 은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박윤민 목사는 2시간 이상을 열정적인 말씀선포로 성도들의 결단을 이끌어냈다.

매년 신년 첫 주에 열리는 중부시찰 신년연합축복성회는 새해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는 오랜 전통으로 자리잡았으며, 중부시찰 교회 소속 성도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충남노회=이춘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