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기도하고, 더 신뢰하는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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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도하고, 더 신뢰하는 새해”
  • 남서울노회=전현주
  • 승인 2018.01.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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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노회 지난 9일 신년하례 및 임시노회 개최

남서울노회(노회장:이진호 목사) 2018년도 신년하례회와 제105회기 1차 임시노회가 지난 9일 서울평안교회(박문석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신년하례예배에는 부노회장 변대찬 목사(늘푸른교회)의 인도로 장로부노회장 강대섭 장로(서울참빛교회)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신은규 목사(푸른숲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이진호 목사(재영교회)가 ‘참으로 아름다운 인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남서울노회 노회원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영적인 열매를 맺길 바란다”며 “노회원들이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한마음이 되어 서로 신뢰하면서 아름다운 목회자의 길을 걷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은 교단과 노회와 교회들이 어려운 시기이므로 더 기도하고, 더 사랑하고, 더 신뢰하고 더 강건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증경노회장 조은성 목사(충심교회)의 축도와 노회서기 전현주 목사(이레교회)의 광고로 1부 신년하례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2부 순서로 제105회기 1차 임시노회가 증경노회장 박선원 목사(평화교회)의 개회기도로 시작됐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천인필 목사(우림교회) 위임목사 청빙청원 건, 우동은 목사(반석교회) 경남노회에서 이래청원 건, 선민교회(5명)와 도신교회(3명) 장로증원 청원 건, 서울참빛교회(5명)와 반석교회(2명) 장로고시 청원 건, 검단평안교회 교회폐쇄 청원 건 등은 모두가 이의 없이 허락되었다.

3부 순서 신년하례회는 노회서기 전현주 목사(이레교회)의 진행으로 노회장 이진호 목사가 신년사를 전했다. 이 목사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남서울노회와 노회소속 교회와 가정과 노회원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노회원들은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고, 70세 이상 되신 은퇴 및 원로 목사님들에게 노회에서 선물을 증정했다.

은퇴,원로목사 회장 김춘국 목사(충심교회 원로)는 “2018년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와 평강가운데 모든 노회원들이 영육간에 강건하고 평안하기를 기원한다”고 새해 덕담을 전했다. 4부 오찬은 증경노회장 조석행 목사(선민교회)의 기도로 은혜로운 친교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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