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도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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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도회’ 연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1.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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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총회 주관으로 오는 30일 강릉중앙감리교회에서
▲ 대신총회는 이주훈 부총회장을 단장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도회를 D-10일에 강릉에서 열기로 했다.

96개국 선수단 지원하는 ‘서포터즈단 출정식’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유충국 목사)가 오는 2월 9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대규모 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총회는 지난 15일 회의를 열고,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한 기도회 및 서포터즈단 출정식을 계획하는 한편, 올림픽이 열리는 강릉을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돌아왔다.

총회 서기 이승수 목사는 “국가적인 행사에 우리 총회가 앞장서서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은 물론, 장애우들의 축제인 평찰 패럴림픽까지 응원과 선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회는 올림픽 D-10인 오는 30일 강릉중앙감리교회(이철 감독 시무)에서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기도회’를 열고 서포터즈단 출정식을 개최한다.

기도회는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의 사회로 박근상 목사의 기도에 이어 박경배 목사의 성경봉독 후 연합성가대의 특송이 울려퍼진다.

설교는 총회장 유충국 목사가 맡았으며, 장로부총회장 이재원 장로의 헌금기도에 이어 2부 기도회가 시작된다. 기도회는 서기 이승수 목사가 진행하며, 화광교회 찬양단의 찬양 후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가 기도회 메시지를 전한다.

3부 서포트단 출정은 96개국의 깃발을 들고 기수단이 입장한 후 KBS 김재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외부 관계자들의 축하 인사와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영상물 상영, 백석예술대 미션콰이어팀의 축하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함께 즐기고, 국가적인 행사에 총회의 역량을 모아 성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이 서포터즈단을 통해 이루어지며, 총회가 본격적으로 평창올림픽에 뛰어들면서 교단 차원에서 폭넓은 지원과 선교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예배분과위원에 유영삼, 성두현, 최종환, 백낙천 목사를 선임했으며, 동원분과에 김상수, 이진해, 고혁성, 김광호 목사, 재정분과 위원에 이진해, 김응열, 성두현, 김강수 목사 등을 복수로 임명했다.

기도회가 확정된 즉시 강릉을 찾아 행사장을 둘러본 실무팀은 동선을 파악하고 강릉중앙감리교회 이철 감독을 만나 협조를 구했다.

행사에 참여하기 원하는 교회는 40명 단위마다 버스와 식대를 총회에서 지원하기로 했으며, 기도회를 마친 후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장답사는 유영삼, 성두현, 이진해, 백낙천, 김광호 목사 등이 참여했으며, 주경기장 일대로 둘러보고 돌아왔다. 

▲ 총회 현장실사팀이 지난 15일 강릉을 방문, 현장상황을 둘러본 후 강릉중앙교회 이철 목사를 만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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