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목사, ‘2017 한국사회발전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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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목사, ‘2017 한국사회발전대상’ 수상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8.01.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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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통해 한국문화 알리고 홍보한 공로, 종교부문 대상
▲ 한국CCC 대표 박성민 목사.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가 ‘2017 한국사회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목사는 한국신문방송인클럽(회장:한창건)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각 부문 한국 사회 발전 기여자에게 수여하는 한국사회발전대상에서 종교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목사는 한국 최대 대학생선교단체인 CCC의 한국 대표와 동아시아 대표를 겸임하면서 사랑과 섬김과 희생정신 등 기독교 가치관으로 훈련된 대학생을 매년 2만 명씩 사회로 파송해왔다.

지난 2007년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전 세계 121개 국가 1만 7천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 CM2007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 세계 크리스천 대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을 홍보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CCC에서는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연 3천여 명의 대학생들이 전 세계 국가로 나가 선교활동과 자원봉사활동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오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 봉사활동,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자원봉사단 활동,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의 멘토링, 일본 구마마토 지진피해 복구 봉사활동,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 등을 펼쳐왔다.

박성민 목사는 “민족의 심장 같고 새벽이슬 같은 대학생들이 영적으로 깨어나 민족과 세계의 비전을 품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양육하고 도전하는 일을 해왔다”며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는 것이라기보다 함께 동역하는 사랑하는 간사님들과 2만 명의 CCC 대학생들, 졸업한 나사렛형제들을 대신하여 주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7한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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