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은 성공으로 민족은 복음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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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성공으로 민족은 복음화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1.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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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연합대성회 열려
▲ 평창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연합대성회가 지난 15일 강릉중앙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렸던 기독 지도자 초청 '2018 평창 범국민코리안 기독서포터즈단 설명회' 모습.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연합대성회가 열렸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독서포터즈단’ 출범식을 겸해 드려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연합대성회는 지난 15일 강릉중앙감리교회(담임:이철 목사)에서 진행됐다.

성회에 앞서 진행된 출범식에서는 기독서포터즈단으로 위촉 받은 200여명의 단원들이 90여개 나라 국기를 들고 평화 행진을 벌였다. 응원용 후드를 목에 걸고 400여m 떨어진 강릉 아이스아레나까지 행진한 단원들은 ‘올림픽은 성공으로, 민족은 복음화로’라는 구호를 외쳤다.

강릉중앙감리교회에서 드려진 연합성회에서 설교를 전한 이건호 목사(기독서포터즈단 운영공동총재)는 “이번 올림픽은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 주신 세 번째 축복”이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으로써 평창 올림픽이 잘 치러질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축사를 전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기독서포터즈단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섬김과 기도의 새 역사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독서포터즈단은 지난달 28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으며,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특별 성회 및 문화행사를 국내외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소속 교단별로 돌아가며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는데, 이달 30일에는 예장 대신 총회 주관 기도회가 강릉중앙감리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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