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로 성경 전체를 한눈에 파악한다
상태바
구속사로 성경 전체를 한눈에 파악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1.16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델성서지도자강습회, 오는 2월 5~7일 개최
▲ 베델성서연구원이 오는 2월 5~7일 공주 주은센터에서 베델성서지도자강습회를 실시한다.

지난 1974년부터 43년간 성경을 체계적이고 올바르게 교육해온 베델성서연구원이 오는 2월 5~7일 공주 주은센터에서 초교파 성경교육 과정인 베델성서지도자강습회(성서편)를 실시한다.

이번 성서편 베델성서지도자강습회는 창세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의 흐름을 구속사 관점에서 한 눈에 파악하도록 돕는 과정으로 신구약 각각 20과씩 총 40과로 구성된다. 주최측은 “성경의 어느 한 부분을 단편적으로 보거나 해석하는 것을 지양하고 성경이라는 큰 숲을 파악하는 가운데 성경의 맥을 잡아 공부하도록 함으로써 말씀 중심의 신앙으로 성장하게 도와줄 것”이라며 “성서의 주요 개념을 각 과별로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상징적인 그림과 개념카드를 보조 교재로 사용하여 시청각적 효과를 극대화시켰다”고 소개했다.

한국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올바른 성경 이해를 통한 건강한 신앙을 갖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베델성서지도자강습회에서는 홍경만 교수(구약)와 남상준 교수(신약)가 강사로 나선다. 목사와 전도사, 사모는 참가가 가능하며 등록금은 12만원이다(교재 및 중식 포함, 개척 및 미자립교회 할인 혜택).

베델성서연구 프로그램은 성서편과 생활편, 신앙편, 구원편, 예배편, 자녀교육편 등 6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300여 회의 지도자 강습회를 통해 지금까지 45개 교단, 1만 6천여 명의 목회자 수료생을 배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