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제6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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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제6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01.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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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국회도서관서 개최...청소년 꿈과 비전 격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제6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을 진행한다.

통합총회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기관이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25세 사이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활동을 통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 및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 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체, 봉사, 자기개발, 탐행 등 4가지 보상활동을 일정기간 활동하면서 성취목표를 달성한 청소년들에게 금장, 은장, 동장을 수여해 격려하게 된다.

통합총회는 2008년 종교기관 중에는 처음으로 진흥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09년부터 정식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12월 현재 포상제 참여교회는 104개 교회 및 단체이며, 책임감독관 1명, 포상심사관 7명, 포상담당관 246명, 포상활동가 401명, 참여청소년 13,832명이다. 그동안 포상 수상자는 동장 1,090명, 은장 304명, 금장 2명으로 현재까지 청소년 포상자는 1,450명이다.

통합총회 교육자원부 관계자는 “다음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힘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침체된 교회학교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 비전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딘버러포상제)는 1956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부군인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시작됐다. 현재 142개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800만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2008년 시범적으로 시작되어 현재 전국적으로 광역사무국 16개, 중앙운영기관 16개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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