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연합예배 설교자 전명구 감독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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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연합예배 설교자 전명구 감독회장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01.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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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준비위 상임회장단, 지난 9일 확정... 연세대 노천극장 결정
▲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 상임회장단이 지난 9일 모임을 갖고 올해 예배 설교자와 개최지를 결정했다. 설교는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이 전하며 장소는 연세대 노천극장이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중심이 돼 추진되는 ‘2018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4월 1일 부활주일 오후 3시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지난 2일에 이어 9일 두 차례 회의를 갖고, 일정과 장소를 잠정 결론 내렸다. 

준비위원회는 부활절예배를 위한 기본방향과 조직위원회 기본구성을 마쳤으며, 대회장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영훈 총회장, 준비위원장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진호 사무총장, 사무총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이경욱 목사를 추대했다.

관심을 모은 설교자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이 선정됐다. 준비위원회는 연합기관 중심이 아니라 교단 중심으로 가기로 했던 예년 원칙을 재확인하고, 예배 주제는 각 교단에서 제안을 받아 대회장과 준비위원장 중심으로 논의한 후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첫 회의에서 준비위원회는 대규모 옥외집회 대신 지난 2년 동안 교회 안에서 예배를 드리고 의미에 초점을 두고자 기본방향은 유지했지만, 두 번째 회의에서는 옥외집회를 결정했다.

준비위는 세부 추진을 위해 기획위원회와 예배위원회, 찬양행사위원회, 진행위원회, 동원위원회, 홍보위원회, 섭외위원회, 재무위원회, 안내위원회, 시설위원회, 안전위원회 등 조직을 교단안배에 따라 배정했다.

한편, 부활절준비위는 오는 19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공식 발대식을 갖고 부활절예배를 위한 본격적인 실무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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