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지도자들이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하고 끊임없이 도전하였다. 이유는 시기심이었다.예수님의 가르침이 유대인 지도자들과는 달랐다. 권세가 있어서 사람들에게 큰 변화를 주었다.

유대인 지도자들이 예수님에게 많은 질문을 하였다. 몰라서 물은 것이 아니라 많은 말을 하다보면 헛점이 나타날 것이고 그 헛점을 이용하여 예수님을 공격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에게는 틈이 없었다. 예수님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집중하였기 때문이다. 성경 인물 중에 하나님께 집중했던 사람들이 많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다윗, 특히 히스기야가 특별했다. 히스기야의 부친은 아하스 왕이다. 16년을 통치하면서 국가 전체를 우상숭배로 가득하게 했다. 뒤를 이에 왕이 된 히스기야는 짧은 기간에 국가를 개혁하고 국민을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하였다. 그는 나라를 개혁하고 바르게 세우는 일에 전력투구하였다.

성공하려면 반드시 대가 지불을 해야 한다. 적당하게 무리하지 않고 편리하게 일을 추진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막12:30).

히스기야는 중도 포기하지 않았다. 히스기야의 개혁은 조롱과 비난,반대에 부딧쳤다. 심지어 태후까지도 반대했다. 그러나 중도에 멈추지 않았다. 흔들림 없이 목표를 향하여 달려갔다. 인생은 중간에 쉬거나 멈출 수 있는 시간이 없다. 한해가 결코 길지 않고 시간적 여유가 없다. 게으르고 나태해 지려는 육의 본성을 방치하면 아무것도 이룰 것이 없다.

히스기야의 개혁은 매우 열정적이었다. 나쁜 일에는 방해가 없다. 옳은 일, 의로운 일, 상급이 큰 일에는 장애물이 많다. 히스기야의 개혁에는 장애물이 많았다. 마치 장애물 경기(hurdlerace)같았다. 장애물을 뛰어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느혜미야도 끊임없이 괴롭히는 대적의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자기의 사역,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일은 감정적인 문제, 인격적인 문제 모두 덮고 열정적으로 달려갔다. 여러가지 난제 속에 2018년이 열렸다. 영향력있는 지도자들에 의하여 세상은 변화 될 것이다.

강경원 목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