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연 신년하례예배, 성결성 회복 다짐
상태바
한성연 신년하례예배, 성결성 회복 다짐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8.01.09 0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서 3개 교단 화합위해 기도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신상범 목사, 한성연)이 지난 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3개 성결교단의 연합과 부흥, 성결성 회복을 다짐했다.

이날 하례회에는 기성과 예성, 나성 3개 교단 임원과 총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모여 새해를 맞은 기쁨을 나누고 한성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기도했다.

1부 예배는 기성 부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사회로 나성 개척교회위원장 송기천 목사가 기도하고 예성 공동부회장 최승덕 장로가 성경을 봉독했으며 대표회장 신상범 목사가 ‘장래를 말하고 환상을 보고 꿈을 꾸자’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 목사는 “생각은 말을, 말은 행동을, 행동은 습관을, 습관은 우리의 인생을 좌우한다”며 “기도하는 습관, 성경읽는 습관 등 좋은 신앙의 습관을 가진다면 이미 우리의 인생은 성공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성 총회장 직무대행 윤기순 목사가 “한성연 회원교단이 서로를 마음 속에 친구로 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으며 나성 총회감독 김영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기성 총무 김진호 목사의 사회로 각 교단별 임원 및 직원 소개가 이어졌으며 기성 부회계 김영록 장로의 기도 후 오찬을 함께 하며 친교를 나눴다.

한편, 한성연은 오는 6월 정기총회가 예정돼 있으며 각 위원별 사업을 진행하면서 발전과 화합을 다지고 한국교회의 성결성 회복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